잔잔한영화3 영화 <미래를 걷는 소녀> 일본 판타지 감성 로맨스 리뷰 요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네? 병원 좀 가보라고요? 아니 아니 그거 말고요. 라디오나 티비에서 벚꽃 연금 송이 들려오면 계절이 돌아온 거잖아요~ 비 소식도 조금씩 있어서 봄 같은 작품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영화 일본 판타지 감성 로맨스 작품 리뷰입니다. 원제는 도쿄 걸로 동경 소녀라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개봉하면서 제목이 변경되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전화가 매개가 되어 100년 전 그와 그녀가 통화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뻔한 듯 뻔하지 않은 스토리 라인이 의외의 명작을 건져낸 기분입니다. 결코 만날 수 없었던 그들이 실수로 떨어뜨린 핸드폰이 과거로 날아가 교감을 한다는 설정이에요.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보면서는 엄청 울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운 건 처음이었던.. 2022. 3. 19. 영화 노래혼 리뷰 어이없지만 순수한 일본 음악 작품 영화 노래혼 리뷰 음악에 영혼을 싣다 지금은 저예산이나 한국 영화를 많이 보고 있지만 어릴 때를 떠올려보면 일본 작품을 참 많이 본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것은 왠지 메시지도 많이 담고 있고 무겁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별생각 없이 보기엔 딱 알맞은, 분명히 사람이 연기하는데도 만화를 보는 느낌. 정말 어이없지만 순수한 분위기인 그런 영화 리뷰합니다. 영화 정보 개봉 2008년작(국내 미개봉) 국가 일본 러닝 타임 120분 배급 니카츠 영어 제목 Sing, Salmon, Sing! 감독 타나카 마코토 출연 카호, 야쿠시마루 히로코, 고리, 이시구로 히데오, 토쿠나가 에리, 아키코 등 아쉽게도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았어요. 그 당시 이 작품 전에 를 먼저 보고 '카호' 배.. 2022. 3. 18. 한국 독립 영화 리뷰 <이장> 장남에 대한 이야기 한국 독립 영화 리뷰 하고 싶은 일, 하고 싶던 말들 미루지 말고 하자는 취지로 독립 영화 리뷰 그때 못 했던 이야기. 오늘의 영화는 한국 사회에서 절대 바꾸지 못하는 어쩌지 못하는 인간관계 중 하나인 가족 관계. 특히 가부장 문화와 장남과 장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이장은 "아~ 아~마을회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누구누구 집에서 잔치혀고 있으니 싸게 싸게 모이시 들구려~" 하는 마을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덤을 다른 터로 옮기는 일을 말합니다. 목차 줄거리 소감 영화 정보 개봉 2020.03.25 영어 제목 Move the grave 감독 정승오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러닝 타임 94분 배급사 인디스토리 출연 장리우, 이선희, 공민정, 윤금선아, 곽민규 등 수상내역 40회 한국영화평론가.. 202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