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부작용 이렇게 사용하면 각막 손상 우려

인공눈물 미세먼지 씻고 염증 완화 도움
병 제품과 일회용 차이 방부제 유무
올바른 사용량
렌즈는 꼭 제거 후 사용하기
사용 후 남은 용액 관리법

인공눈물 부작용 이렇게 사용하면 각막 손상 우려

인공눈물 부작용에 대해 내용을 시작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듣기만 해도 짜증 나는

이 단어는 이제 우리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는 기본이고 눈에 들어간

먼지를 씻어내는 용도로 인공누액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실제로 씻기는 것도 잘 되고

염증성 물질을 희석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공기가 탁하고 안 좋은 날에 소지하고 다니면서

계속 눈에 넣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뭐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법이니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인공눈물의 부작용과 종류

제대로 된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인공눈물 종류
2. 인공눈물 부작용
3.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4. 인공눈물 사용 시 유의사항

인공눈물 종류

광고 아니에요

저 역시 인공눈물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합니다.

눈에 알레르기가 있고 항상 피곤해서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

그럴 때 넣어주면 따가운 것도 괜찮아지고 촉촉해집니다.

인공눈물 종류는 점안액, 겔타입, 연고 타입으로 나뉩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흔한 형태는 점안액인데요.

사용이 쉽고 즉시 눈이 개선되기 때문에

건조할 때 자주 넣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점안액은 시간이 길게 가진 않습니다.

반면에 겔이나 연고는 지속 시간이 길어요.

대신 눈에 적용하는 것이 어렵고

시야가 뿌옇게 되는 느낌이라

병원이나 취침 전후에 사용합니다.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셨다면 연고를 보신 적 있으실 텐데

시간이 지나면 목으로 내려와 쓴 맛이 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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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부작용

인공눈물 넣을 때 왜 시야 흐려지는 이유

인공누액을 넣으면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진 듯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공눈물 부작용이 아닐까 우려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기술한 건강칼럼 등을 보면 이런 증상의 이유는

안구에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각종 고분자의 물질을 첨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시야 흐릿 현상이 적으면서도

오랜 시간 머물게 하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고 해요.

 

다만 이런 제품이라고 해도 눈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서

2~3개 정도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내 눈에 잘 맞게 찾는 것이 좋아요.

물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점안 횟수가 달라질 수 있어서

의사에게 횟수를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공눈물에 정말로 부작용이 있을까

일상생활에서 애용하는 아이템이지만 이 역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인공눈물 부작용의 대표적 증상은

충혈이나 눈 자극, 눈꺼풀 가려움입니다.

눈곱,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을 찾아가 보세요.

대부분은 경미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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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각막에 상처 있는 민감성 눈

인공눈물은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주 미량의 방부제를 넣고 만듭니다.

작은 플라스틱 용기 모양 대부분은

이런 방부제가 들어있어요.

 

특별히 각막에 상처 있거나 민감성 눈은

방부제 성분이 안 좋기 때문에

1일 4회 아래로 넣는 것이 좋다고 해요.

4회가 넘더라도 단기간 사용하면 괜찮고

이후에 사용을 안 한다면 방부제가 있어서

장기간 둬도 괜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성적 눈 마름엔 무방부제 사용

만성적 눈 마름 때문에 힘든 분이라면 아무래도 많이 넣게 되는데요.

안구건조증이 심한 분은 무방부제 일회용을 쓰세요.

제가 올린 사진이 일회용인데 이런 제품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봉하면 하루 전에 다 쓰거나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개봉 시 처음 두세 방울은

버리고 사용하셔야 해요.

미세 플라스틱 등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렌즈 빼고 점안하기

시력보정으로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것을 쉽게 느끼는데

렌즈 제거가 쉽지 않아서 낀 채로

자주 점안하게 됩니다.

 

그러나 눈을 위해서는 콘택트렌즈를 뺀 후에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거든요.

 

용액이 렌즈 위로 점안될 경우

눈과 Rens 사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버려

렌즈가 눈에 흡착돼버리거나

방부제가 Rens에 흡착되어

각막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어서예요.

귀찮더라도 꼭 빼는 습관 기르세요.

 

인공눈물 얼마나 써야 할까

왠지 일회용을 뜯으면 그만큼은 다 써야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아무래도 자주 넣기 귀찮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넣기도 해요.

그러나 반드시 많이 점안할 필요는 없습니다.

넣고 나서 눈을 깜빡이면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어서

한두 방울을 넣으면 30초 정도 감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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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용 법칙

안구건조증이 촉촉한 여름이라고 피해가진 않습니다.

보통은 비싼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 아까워서

긴 시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방부제가 없는 제품이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12시간 이내로

사용을 완료하고 버려주세요.

용액이 나오는 곳에 손이 닿지 않게

청결하게 관리해주시고요.

여러 사람이 한 개를 번갈아 가며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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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사용 시 유의사항

속눈썹에 안 닿게 하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주세요.

점안 시에는 속눈썹에 닿지 않게

고개를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서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안으로 해줍니다.

약병을 속눈썹에 대고 넣거나

눈에 직접 대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약병은 절대 안구에 안 닿게 거리를 조절하세요.

 

개선되지 않는 안구건조증은 다른 병 의심

눈이 건조해서 이물감이 들어서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때 꾸준히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안과에 들러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같은 경우 심해지기 전에

낫게 해야 되므로 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