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인공눈물 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요즘 미세먼지에 황사, 그리고 하루 종일 보는 핸드폰까지 눈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과 습관이 무섭습니다.
눈이 건조하면 뻑뻑한 느낌과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아서 상당히 불편한데요.
외부에 노출된 부분이라 관리가 중요합니다.
약국 인공눈물을 사서 많이 쓰시는데 가격도 만만찮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자주 안 쓰시면 유통기한까지는 오래 두고 써도 무방하지만
자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처방받아서 인공눈물을 쓰는 게 더 좋습니다.
또 다회용인 용기에 들어있는 제품은 보존 방부제가 들어가 있어서 소량이지만 사용할수록 안 좋기 때문에
건조해서 쓰시는 분들은 보존료 없는 일회용을 쓰셔야 해요.
목차
약국용과 처방용 인공눈물 차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처방받아서 사는 인공눈물의 큰 차이는 성분인데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의 계열은 일반의약품으로써 약국에서 살 수 있지만
처방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의 계열은 전문의약품이라서 처방전으로만 가능합니다.
처방용과 일반용 모두 습윤 기능이 있지만
히알루론산은 점도가 높아서 보습이 더 오래가고
건조함도 보다 빠르게 완화되며 손상된 각막 재생을 촉진시킵니다.
처방용 히알루론산나트륨은 농도 따라서 0.1%, 0.15%와 0.18%, 0.3%까지 나뉘는데요.
높은 농도일수록 각막 상처에 사용되고 0.3% 제품은
안구건조증이 너무너무 심한 사람 혹은 수술 후에 사용합니다.
인공눈물 처방 가격 차이
일회용은 보통 0.5ml 정도의 용량인데 약국에서 30개 세트에 5000원 ~ 10,000원 정도입니다.
제가 최근에 산 것도 만 원이에요.
하지만 안과에 들러서 "눈이 아주 건조하다.
인공눈물을 처방받고 싶다"라고 말하면 되는데 보통 60개 세트가 들어있는 인공눈물 세 통이 기본입니다.
많이 받는 게 좋으니깐요.
일회용 인공눈물 180개로 봤을 때 약국에서 최소 3만 원 ~ 6만 원인데요.
처방을 받으면 히알루론산 계열을 2만 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진료비 제외)
거기에다가 안구건조증 같은 이유로 처방받으면 실비처리도 가능해져요.
처방전 없이 금액과 약 종류가 쓰여 있는 약봉지만 사진으로 보내도
본인의 실비 보험에 따라서 자기 부담금 제외하고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실비가 있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방받는 게 좋겠죠?
병원에서 해주는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없어서 좀 더 낫지만
넣는 방법을 올바르게 해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건조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인데 계속 인공눈물을 투여할 경우
눈물샘 분비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니 너무 건조해서 불편할 때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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