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수태주1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리뷰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리뷰 처음 개봉일이 정해지고 광고를 보았을 때 설경구의 신들린 연기에 캬 했다. 책도 보기 전이었지만 김영하 작가란 걸 알았을 때도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로 개봉을 하고 나서 관객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을 때 난 우선 책을 먼저 보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했다. 책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어린왕자 정도로 얇고 문체도 간결하고 디자인도 잘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달리 말하자면 책 값에 비해 내용이 없는 느낌? 속도감 있게 느껴졌는데 사실 시간의 순서라기 보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어느 게 앞인지 뒤인지 몰라서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생각 나는 대로 말하는 설정이었다. 본인의 기억이 희미해진다는 걸 알고서 일기처럼 적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몇 번의 살인을 저질렀고 어떻게 처리했.. 2022.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