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슈어1 굿 플레이스, 사후 세계는 이런 곳이었으면 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드라마, 엔딩을 보고도 다시 보게 되는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 이다. 실은 정주행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는 것이 이젠 일을 할 때 배경음악처럼 듀얼 모니터 하나에 이걸 틀어놓고 있다. 사후 세계 그리고 윤리를 다루면서도 이걸 너무 무겁지 않게 웃으며 가볍게 볼 수 있도록 적당한 무게감으로 풀어놓은 연출이 놀라웠다. 회차당 20분으로 구성하여 언제든지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고, 시트콤이면서도 조금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마지막에는 나름대로 충격 반전도 담고 있어 처음 이 드라마를 보던 때에는 도무지 중간에 시청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회차에 20분인 게 의미가 있나' 생각했지만 별수 없이 시즌 통째로 전부 시청하고 말았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할 성우인 크리스틴 벨(.. 2022.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