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코난에 대항하는 신인 탐정

더 배트맨 개봉 전 소식

우리의 돈 많은 할배 고담시를 지키기 위해
휴먼 히어로 The Betman이 돌아왔다.
3월 1일 개봉 '트와일라잇' 로버튼 패틴슨 주연
재개발 비리로 인한 연쇄살인 추리 추적
배트맨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
"세상에서 가장 그뤠잇한 탐정"

작년에 아니 10년 전에 왔던 각설 아니 더 배트맨~ 늙지도 않고 또 왔네

생각해 보면 Betman은 워너의 다른 영웅
슈퍼맨이나 번개맨, 원더우먼 같은 초능력이 없다.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신 부모에게 받은 돈력이 전부인
그냥 몸 좋은 인간이다.
근데도 이 할배는 늙지도 은퇴도 안 하고
10년마다 상영관으로 나타난다.

러닝 타임만 무려 3시간에 달하는 이 영화는
3월 1일 초년병으로 돌아간 배트맨 얘기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

나랑 닮은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영웅을 맡았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기대를 모았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7'에 출연하기로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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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더 배트맨은 자기의 업과 장비 등
모든 걸 완벽하게 마스터한 사람이지만
이번 스토리에서는 그 수준이 되기 전이다.
마스터하는 과정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

흥행도 평도 안 좋았던 전작의 실패를 딛고 올라설 수 있을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이후
새로이 선보이는 박쥐 영웅 시리즈다.
2016년도에 'Betman vs Superman: 저스티스의 시작'
에서 벤 애플렉이 연기하여 등장하기도 했지만
평도 좋지 않았을 뿐더러
놀란 감독의 후광이 강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를 연기하는 패틴슨이
부담이 되기도 할 것이다.
"꾸준히 노력해서 완벽한 성장을 이루는 부분을
집중해서 표현했다"라고 덧붙이며 
"그간 한국 팬들이 뱃맨에게 보여준 열정을
잘 알고 있고 꼭 이 영화를 보기를 기대합니다"고도 말했다.

전설의 배트맨 3부작 감독인 놀란이 해준 조언

그리고 전작의 감독인 놀란이 '테넷' 촬영 중에
카메라 테스트를 해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망토의 소재가 뭐냐고도 물었고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해줬다고 한다.
"히어로는 의상이 중요하고 연기할 때
문제를 겪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옛 시리즈를 되살리는 부활 전문
맷 리브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배트맨의 탄생 이야기는 이미 훌륭한
다른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아직 불완전하지만 내면의 분노와
맞서 싸우면서 점차 Betman이 되어가는
초기 모습을 다루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의 영웅

지금까지의 모습이 아닌 누아르물 탐정처럼
배트맨을 그렸다는 점이 이번 뱃맨의 차별점이다.
감독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세상 가장 그뤠잇 한
탐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재개발 때문에 일어나는 고담시의 부패 속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역할이다.
명탐정은 시장과 경찰청장 등 기득권층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단 걸 느낀다.

어쩌면 현실이 영화보다 더 두렵다

더 배트맨 영화는 악당들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히어로라는 건 같다. 
하지만 주인공과 감독에 의해
다른 부분으로 묘사될 수 있다는 게
이 시리즈의 묘미다.
패틴슨은 제일 처음 본 뱃맨은 2의 
마이클 키턴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영웅물이라기보다는 범죄물에 가깝다. 
고전 팬이라면 '양들의 침묵', '세븐' '카사블랑카'
'차이나타운'이 떠오를 수도 있다.
실제 감독도 갱스터 영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먼저 밝힌 바가 있다.

배트맨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인물을 만나고
감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랑 이야기이자 호러물이라고
볼 수도 있고 모든 게 어우러져 있단 점에서 다른 뱃맨과는
확연히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적인 영웅 배트맨이 계속해서 소환되는 것은
반대로 악당이 현실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아
그런 걸 해결해주는 히어로가 간절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했던 영화 트와일라잇도 재밌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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