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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s68

킹메이커, 투표로 평화로이 바꾸는 세상을 꿈꾸다 서창대가 꿈꾸었던 세상 영화관에 사는 이야기꾼의 잡솔 시간입니다. 메가박스 안에 살다시피 일하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극장의 모습을 눈에 담고 있어요. 킹메이커 리뷰 서창대의 포스터가 내려온 지 좀 지났고, 팝콘 튀겨지는 소리, 수없이 반복되는 광고 멘트, 코로나 방역 수칙 안내, 주차 안내, 그리고 사람들의 말 소리. 그런 소리가 내 주변을 감싸고 있다. 민주주의가 꿈꾸었던 세상일까. 목차 서론과 소감 줄거리 서론과 소감 때는 독재 정권이 있던 시대, 한 시골에 '약방'을 운영하는 사내가 있다. 약간 야매(?) 같은 약방 주인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는데 앞집 사는 남자가 자신의 달걀을 훔쳐 먹는 걸 봤지만 동네 이장에게 신고하니 하필 사촌이어서 오히려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다. 해결법은.. 2022. 2. 24.
로마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로마의 휴일> 리뷰 로마에서 휴일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특별한 하루일까 필자가 지금 일하는 곳은 쉬는 날이 없다. 회사가 악질인 것이 아니라 자영업이 이렇게 만들었다. '쉼'을 갈망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른 영화 목차 줄거리 소감 로마의 휴일 이처럼 낭만적인 로마의 거리를 또 볼 수 있을까? 이 나라에 가본 적도 없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너무너무 가고 싶은 버킷 여행지가 되어버렸다. 1953년에 개봉한 로마의 휴일 리뷰 작품은 내 나이보다 많다. 그래서 그런지 흑백에 흐르는 음악도 고전이고 연기들도 왠지 어설프다. 하지만 이 영화가 주는 힘은 그게 전부가 아니다. 로마 하면 떠오르는 배우 오드리 헵번을 만들었고 유럽의 낭만을 만나게 했다. 흑백 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이후 다시 고전을 찾게 해 준 볼 수 있게 해 준 작.. 2022. 2. 24.
트와일라잇, 처음 본 뱀파이어 영화 소환 트와일라잇1 (2008) 어린 시절 처음 본 뱀파이어 영화를 최근에 다시 소환했어요. 2월이 영화관에선 비수기라고 해요. 지금 상영작들 중에 대작은 드물고 손님들도 줄어드는 기간 요즘 재밌게 봤던 작품들을 찾아서 다시 보고 있답니다. 생각 난 김에 쇠뿔 당기려고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목차 줄거리 소감 및 마무리 얼굴이 너무 하얘서 무서웠던 로버트 패틴슨 그때만 해도 화질이 그렇게 좋은 영화가 많은 시절은 아니었어요. 4K는 고사하고 흐릿하고 어두운 그런 분위기 트와일라잇은 특히 화면이 너무 서늘(?)해서 왠지 보는 동안 오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뱀파이어들이 빨리 달리거나 초능력을 보이는 씬에서 3D도 아닌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신기했던 그땐 벨라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예쁘네요... 패.. 2022. 2. 23.
필람 영화 무슨 뜻일까 필람 무비 뜻 나일강의 죽음 전격 오픈 필람 영화 필람 무비 무슨 뜻일까? 나일강의 죽음 소식을 찾아 보다가 생소한 단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영화 관련 용어를 보면 모르는 말이 많다. 필람? 제작자 이름인가? 싶어서 찾았는데 내용이 나오지 않았어요. 무슨 치매 치료제나 필름 등 비슷한 단어들만 조회되어서 이게 뭘까 궁금하더라고요. 영화 관계자에게 확인을 해봤답니다. 필람이 뭔가요? 필수 관람 영화 라는 뜻으로 꼭 봐야 하는 영화라는 말입니다. 아하 별 거 아니었군요! 꼭 보라는 거군요! 이렇게 해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2022. 2. 22.